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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라디오 불참, 개인 사정? 전현무·보아 취중 라이브 여파일까

myview6105 2025. 4. 8. 18:49

박나래 / 마이데일리

 

 

지난 4월 8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의 출연 예정자였던 방송인 박나래가 돌연 스케줄을 취소하며 대중의 궁금증이 쏟아졌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개인 사정"이지만, 같은 시기 전현무와 보아의 논란성 발언이 불거지면서, 박나래의 불참에 불똥이 튄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박나래, 라디오 당일 불참…제작진 “개인 사정으로 출연 취소”

MBC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늘 박나래 님 출연은 개인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방송은 이미 박나래의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던 상황. DJ 손태진은 생방송 오프닝에서 “아쉽지만, 머지않아 다시 출연하기로 약속했다”며 아쉬움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박나래의 라디오 불참은 단순한 '개인 사정' 이상의 배경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전현무·보아 취중 라이브 방송에서 '박나래 언급'…불편한 파장

문제의 시작은 며칠 전 전현무와 보아가 함께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두 사람은 술에 취한 듯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팬들로부터 "박나래와 진짜 사귀나요?"라는 질문을 받게 됩니다.

이에 보아는 “안 사귈 것 같아”, “사귈 수가 없어”라고 단언했고, 전현무가 “박나래가 아까워?”라고 묻자 **“아니, 오빠가 아까워”**라는 보아의 돌직구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해당 발언은 즉시 무례하다는 비판을 불러일으켰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 보아, 결국 사과문 게재…“당사자 박나래에게 직접 사과했다”

보아는 다음 날, 팬 플랫폼을 통해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너그러이 이해해주셔서 감사하다.”

보아의 사과문 이후에도 일부 누리꾼들은 “애초에 말하지 말았어야 했다”, “경솔함이 너무 지나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박나래는 왜 직접 입장을 밝히지 않았을까?

이번 사건의 중심이 된 박나래는 직접적인 입장 표명 없이 조용히 라디오를 불참하며 상황을 넘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일각에서는 ‘전현무·보아의 해프닝’에 대한 피로감과 함께, 최근 알려진 자택 도난 사건으로 인해 겹겹이 부담이 쌓였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실제로 박나래는 7일 55억 원 단독주택에서 수천만 원 규모의 금품 도난사고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고, 해당 여파로 공식 스케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 요약: 이 모든 우연이 겹친 걸까?

  • 박나래, 8일 라디오 출연 당일 취소 → “개인 사정”
  • 직전 보아의 취중 발언 논란, “오빠가 아까워”
  • 보아는 다음 날 직접 사과
  • 박나래는 별다른 해명 없이 조용히 불참
  • 7일엔 고급 주택 도난 사건까지 겹쳐 심적 부담이 가중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