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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은 최고의 남편 아니었다”…오정연, 13년 만에 꺼낸 이혼 진심에 모두 울컥

myview6105 2025. 4. 10. 00:19

 

 

 

 

사진=텐아시아DB

 

 

 

 

"결혼은 했지만… 내가 꿈꾸던 삶은 아니었어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전 남편 서장훈과의 결혼과 이혼에 대한 속마음을 처음으로 솔직하게 꺼냈습니다.
그녀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죠.


🏡 “이 집, 혼자 살려고 산 거 아니에요”

최근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
오정연은 전 아나운서 김경란, 김성경을 집으로 초대해
재혼과 이혼, 결혼 생활의 현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그녀는 최근 이사한 새집을 소개하며
“혼자 살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언젠가 함께할 사람을 생각하며 꾸몄다”고 말했습니다.

가구 하나하나에도 여전히 ‘두 사람’의 자리를 남겨둔 채
혼자가 된 지 13년이 흘렀다는 사실에 많은 시청자들이 놀랐습니다.

 

 

 


💔 “서장훈과의 결혼, 꿈꾸던 모습은 아니었다”

오정연은 2009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과 결혼,
하지만 3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최고의 남편이라는 말, 단 한 번도 느껴본 적 없었다”며
가슴 깊은 곳에 묻어둔 결혼 생활의 상처를 꺼냈습니다.

그녀는 결혼 당시 구입한 교자상도 버리지 못하고
헤어졌다고 물건까지 버려야 하냐”고 말하며
이혼의 아픔이 여전히 일상 곳곳에 남아 있음을 전했죠.


💬 “그런 사람 있으면… 당장 아이도 가질 준비 되어 있어요”

하지만 그녀는 여전히 사랑을 믿고,
재혼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었습니다.

확신이 드는 사람이라면,
아이도 당장 가질 수 있다
”는 발언에
패널들뿐 아니라 시청자들도 놀랐다는 반응입니다.

그녀는 자신이 원하는 이상형에 대해
계속 대화하고 싶은 사람,
내가 채워주고 싶은 사람
”이라고 밝히며
여전히 따뜻한 연애를 꿈꾸는 감성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 네티즌 반응은?

  • “이 말이 왜 이렇게 슬프게 다가오지… 진심이 느껴진다”
  • “서장훈 이혼 후에도 이미지 좋았는데, 오정연 입장에서 보면 공감된다”
  • “다시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 “말투도 단단하고 깊이가 있어짐… 멋진 사람”

🧠 전문가 한마디

결혼·이혼 전문 심리상담가 이혜선 소장은

“이혼 후에도 ‘함께할 사람을 위한 공간’을 준비하는 태도는
마음이 아직 열려 있다는 의미입니다.
재혼을 고려하는 데 있어 가장 건강한 출발점”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알고 계셨나요?

  • 오정연은 이혼 후에도 방송, 라디오,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
  • 최근에는 재테크로도 주목받으며 성수동 고급 아파트 소유자로 알려짐
  • 그녀가 등장한 ‘솔로라서’ 방송은 2030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 댓글 폭발

✨ 마무리

"결혼을 했지만, 그게 내가 그리던 삶은 아니었어요."
그녀의 이 말 한마디가,
혼자이거나, 이혼을 경험했거나,
다시 사랑을 꿈꾸는 모든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오정연, 이제는 한 사람으로서
자신만의 새로운 삶을 당당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그 여정을 응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