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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그 진짜 어머니”…국민엄마 故 김영애, 췌장암으로 떠난지 8년

myview6105 2025. 4. 10. 00:22

故 김영애/사진=헤럴드POP DB

 

"여전히 그녀를 그리워합니다. 그녀의 마지막 연기는, 눈물보다 깊었어요."

오늘(2025년 4월 9일)은 대한민국이 사랑한 국민 엄마 김영애 배우의 8주기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 마음속엔 그녀가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 평생을 ‘배우’로 살았던 여자, 김영애

1971년 MBC 공채 3기 탤런트로 데뷔한 故 김영애.
무려 100여 편의 드라마, 7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 인생을 45년 넘게 걸어온 배우였습니다.

대표작으로는

  • ‘해를 품은 달’
  • ‘라이어 게임’
  • ‘킬미, 힐미’
  • 영화 ‘변호인’, ‘카트’, ‘판도라’ 등

특히 ‘변호인’에서의 깊이 있는 연기는
스크린을 넘어서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 투병 중에도 “연기하고 싶었다”…진짜 프로

故 김영애는 2012년 췌장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단 한 번도 자신의 아픔을 드러내지 않았고,
심지어 ‘해를 품은 달’ 촬영 중에도
힘든 치료를 병행하면서도 꿋꿋이 촬영장을 지켰습니다.

그녀는 진짜 배우 그 자체였던 거죠.


💔 “월계수 양복점” 촬영 중 병세 악화…결국 병원으로

하지만 운명은 그녀를 더 이상 기다려주지 않았습니다.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 중 건강이 악화,
결국 최종회를 앞두고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7년 4월 9일, 향년 66세를 일기로
가족과 지인 곁에서 조용히 눈을 감았습니다.


🏅 시상식에서도 울린 그녀의 이름

그녀의 열정과 업적은 수많은 시상식에서 공로상으로 이어졌습니다.
투병 중에도 혼신을 다했던 그녀의 모습은
배우들이 어떻게 무대를 지켜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교과서 그 자체였죠.


🌸 김영애가 떠난 지 8년…그녀를 기억하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이렇게 말합니다.

  • “해를 품은 달에서 진짜 어머니였어요”
  • “배우 김영애의 감정선은 대체불가였죠”
  • “고인의 연기를 보며 내 삶도 돌아보게 됐습니다”
  • “마음이 따뜻해지면서도 눈물이 나는 배우였어요”

그녀는 우리에게 연기 이상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진심, 열정, 그리고 사람 냄새.


🕯 김영애 배우를 기억하는 방법

  • 오늘, ‘해를 품은 달’ 1화를 다시 보세요
  • 그녀의 인터뷰나 연기를 유튜브에서 검색해보세요
  • 가족에게 ‘고맙다’는 말을 한번 건네보세요
  • 김영애처럼 ‘진심’으로 하루를 살아보세요

📍 그녀의 유해는 분당 메모리얼파크에…

만약 오늘 근처를 지나는 분이 있다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조용히 손을 모아보는 건 어떨까요?
그녀가 남긴 감동이, 여전히 많은 이들의 마음속에 살아 있으니까요.